오늘은 비트코인 채굴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과도 무척 관련이 높다는것은 이제는 말 안해도 다들 아시는 내용이라 생략하고
비트코인 채굴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왔는지도 알아보면 좋겠죠^^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성공하는 데 채굴 장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채굴 장비가 채굴의 수익성을 결정하기 때문인데요
비트코인 채굴은 거래를 검증하고 블록을 쌓는 데 필요한 연산을 처리하는 일입니다.
비트코인 채굴은 반감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채굴이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산업으로 성장해온 배경에는 비트코인 채굴 장비의 역사도 있습니다.
산업의 발전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신호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는 있지만, 채굴 산업은 오늘날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 기술의 역사를 처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은 CPU 채굴
사토시 나카모토 예상 이미지 - 사이보그인가...-_-;;;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만들어낸 익명의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첫 번째 비트코인 블록을 채굴했다고 합니다.
사토시는 당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유일한 채굴자였기 때문에 특수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누구나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로 비트코인 블록을 생성할 수 있었고 보상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웹 브라우징과 워드 문서 작성을 비롯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컴퓨터는 CPU(cent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하고 있죠.
CPU는 컴퓨터 명령어가 어떻게 처리되고 실행되는지를 관리합니다.
비트코인 초창기에는 채굴 경쟁이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CPU만 있으면 쉽게 새로운 블록을 생성해서 채굴 보상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왜 그때 채굴을 진행하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새로운 채굴자들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해서 블록 보상을 받기 위해 경쟁하기 시작하면서
채굴에 필요한 하드웨어도 점차 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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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의 진화 CPU > GPU > FPGA
채굴장비의 변화 출처 - 마이클 베드포드 테일러(워싱턴대학교)
비트코인 채굴 하드웨어의 첫 번째 주요 혁신은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가 형성된 직후에 일어났습니다.
2010년 5월 22일, 컴퓨터 프로그래머 라슬로 하니엑츠는 파파존스 피자 두 판의 값으로 비트코인 1만개를 결제했습니다.
당시 피자 가격은 25달러 정도였다고 하죠!
이후 7월에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8센트 대로 올라갔으며 비트코인 가격이 10센트로 오른 2010년 10월
GPU (graphics processing unit)를 활용한 첫번째 채굴기가 등장했습니다.
CPU와 달리 GPU 기기들은 좁은 범위의 컴퓨터 작업을 실행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만들어진 GPU는 분초를 다투며 수천 개의 이미지 픽셀을 생성해야 하므로 한번에
하나의 연산을 처리하기보다는 병렬로 계산을 수행하는 연산에 적합 합니다.
비트코인 채굴은 반감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GPU는 채굴의 효율을 CPU 채굴에 비해 효율성이 6배가량 높았으며,
가격은 CPU 기계의 두배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1년에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FPGA)를
개량한 기기가 채굴에 사용되면서 GPU는 빛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FPGA는 가장 높은 단계의 GPU보다 두배 더 빠르게 채굴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FPGA는 생산이 더 노동 집약적이라는 단점이 있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에서 설정을 맞춰야 합니다.
즉 기기가 맞춤식 코드를 운영하도록 프로그램하고 코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설계해야 하며
FPGA를 사용하면 하드웨어 컴포넌트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GPU보다 비트코인 채굴에 더 적합했습니다.
채굴 전용 하드웨어의 등장 'ASIC'
'ASIC' 장비는 기존 기계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파라미터를 개량해서 사용하는 대신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아예 새로운 기계를 만들어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은 반감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2013년에 중국의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사인 카난 크리에이티브(Canaan Creative)가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주문형 반도체(ASIC, 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를 처음으로 출시했습니다.
CPU, GPU, FPGA와는 달리, ASIC은 처음부터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설계되었죠.
이는 ASIC의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컴포넌트가 비트코인 블록 생성에 필요한 연산만을 처리하기 위해 설계되고 최적화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며, ASIC을 통한 효율성 증대는 이전의 범용 기기에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카난 크리에이티브가 첫 비트코인 ASIC 제조사이기는 했지만, 비트메인(Bitmain)과 마이크로BT(MicroBT) 등 경쟁사들은
더 진화한 하드웨어를 갖춘 ASIC 비트코인 채굴기를 앞다투어 내놓기 시작했죠.
2013년 이후 ASIC 채굴 기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발전 중 하나는 반도체의 크기가 점차 줄어든 것입니다.
ASIC은 2013년 130nm(나노미터)에서 최신 하드웨어 모델의 경우 7nm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오늘날의 ASIC 비트코인 채굴기는 2009년의 평균적인 CPU보다 1천억배 더 빠릅니다.
블록 보상의 시장 가치가 높을수록, 채굴 기술을 혁신해 운영비를 줄이고 수익 마진을 높이는 데 따르는 보상이 커졌죠.
비트코인 채굴의 미래
현재의 ASIC 채굴기가 등장한 이후로 비트코인 채굴에서 더이상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새로운 기술은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기술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경쟁 우위를 획득하기위해서
지금보다 더 많은 고민이 뒤 따를것입니다.
가령 전기료가 덜 비싼곳을 찾거나 하는것이죠.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채굴 기기가 진화할때마다 채굴 효율은 급격하게 증가하였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ASIC 장비가 탄생된 이후로 채굴장비에 대한
기술 혁신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에 채굴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들이 네트워크 가동을 멈춘다면 그리고 그들의 수익성이 맞지않아 채굴이 포기가 된다면...
그들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은...
오늘은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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